충남대 총학생회(회장 박상현 토목공4)가 31일 오전 11시 영탑지 앞 사거리에 노천카페를 건립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노천카페는 지난 8월 시공에 들어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음료수 자판기 5대, 조명시설과 표지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비조합에서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가판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마다 특색을 살려 테마카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야외수업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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