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등록 경합 벌일 듯

배재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5일 제4대 총장 후보 등록을 마감, 모두 8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내 인사로는 김성수(정보전산수학), 김형순(경영학), 정순훈(법학), 정해준(원예학) 교수 등 4명이, 외부 인사로 강석후 한양대 디지털경제학부 교수, 소시중 인천전문대 학장직무대리, 신건희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임용주 전 담양대 학장 등 4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추천위는 공청회와 다음달 5일 실시되는 투표를 거쳐 3명의 후보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에 추천하며 이사회는 내년 1월 14일까지 차기 총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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