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식문화 정착 및 교육홍보 펼쳐

'생선회 박사'와 국내 생선회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생선회 식문화 발전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생선회협회(이사장 조영제 부경대 식품생명공학부 교수)가 해양수산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22일 출범했다. '생선회 박사'로 널리 알려진 조영제 부경대 교수와 부경대 부설 평생교육원의 생선회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횟집 경영주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 협회는 올바른 생선회 식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ㆍ홍보사업을 집중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 이 협회는 생선회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및 기술지도를 비롯해 ▲패혈증 예방을 위한 위상관리 시스템 확립 및 보급 ▲선어회 보급을 위한 연구 및 홍보 ▲생선회 소비촉진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방법 개발 등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협회는 부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서울ㆍ경인지역, 충청ㆍ강원지역, 호남지역, 영남지역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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