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홍철)는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T와 비IT학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에 따라 올해 IT 관련학과 개편에 2억7천5백만원, 비IT 관련 학과 개편에 1억3천만원등 모두 4억5백만원을 정통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IT관련학과 사업은 교과과정을 기술의 변화와 시장의 수요에 맞게 개편,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IT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며, 비IT 관련학과 사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및 IT접목 교과목을 개설하도록 유도하고, 비IT의 IT화 촉진과 관련 콘텐츠 전문인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인천대는 지난 2001년부터 IT 분야를 대학 특성화 및 집중 육성분야로 선정, ▲정보기술교육원 신설 ▲정보기술단과대학 신설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 신설 ▲IT분야 대표급 교수 영입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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