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선대는 지난 2000년 9월 착공, 연건평 5천170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최첨단시설과 설비를 갖춘 중앙도서관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일반 열람실 1천8백80석, 자료실 1천46석 등 3천여석의 열람실과 도서 95만여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반 열람실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좌석표를 발급하는 좌석관리 시스템을 도입, 일부 학생들의 좌석 독점을 막았다. 조선대 관계자는 "원스톱 서비스, 전자도서관 구현, 원문 콘텐츠 확보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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