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여류문학과 궁중풍속연구에 앞장섰던 김용숙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지난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김 명예교수는 지난 58년 숙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국문과 교수와 박물관장 등을 지내면서 '이조여류문학 및 궁중풍속의 연구','조선조 궁중풍속연구' 등의 저서를 남겼다.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 병원이며 발인은 8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서울시립 벽제화장장이다. 문의 (031)384-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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