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될 동북아지역 혁신센터를 개소한다. 부산대는 오는 18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연계한 동북아 지역혁신 연구 및 인력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동북아지역혁신센터(소장 이대식 경제학과 교수)를 개소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역혁신프로그램의 개발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성장모형을 구축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일본과 중국에 있는 규슈대학와 오사카대학, 후단대학, 칭다오대학 등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해 동북아지역 도시의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기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기업의 동북아진출을 위한 정보센터 기능, 중국교육기관 및 지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교육사업과 컨설팅사업을 추진하며 관계자들의 교류창구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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