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관동대(유병진 총장)가 23일(수) '개교 49주년 기념 예배'를 가졌다. 이 기념예배에서는 특히 교직원 장기근속표창에 따른 표창장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30년 근속자인 미디어문학부 김희수 교수와 강릉기숙사 송인경 계장, 그리고 20년 근속자인 가정교육과 김경숙 교수와 시설관재과 이상춘 과장 외 15명, 10년 근속자인 교양과 정인화 교수와 전산정보원 이기호 계장외 18명 등 총 39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기 근속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개교 50주년을 앞둔 관동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예배에는 유 총장을 비롯해 학원장과 각 행정부서 실장 및 처장 그리고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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