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금) 목포해양대가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 김옥도 의원과 김홍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선인 '새누리호'의 취항식을 갖는다. '새누리호'는 목포해양대가 세계적인 해기사 양성을 목적으로 3백5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0년 8월부터 2년 7개월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4천7백1톤 규모의 최첨단 항해 실습 장비를 탑재한 최신 자동화 선박이다. 이 선박은 학생교육을 위한 강의실과 멀티미디어실, 휴게시설 등을 비롯,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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