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산망 운영 사업자인 데이콤은 전국 대학 및 교육인적자원부 산하기관 3백여개를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유해트래픽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위해 전국 보라넷 노드에 연결된 교육전산망 가입자 수용장비에 라드웨어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Ⅱ'를 설치했다. 데이콤은 "시범 운영 결과 하루 평균 4백만건 내외의 사전 차단효과를 봤다"며 " 각 대학 네트워크의 트래픽 특성과 유해트래픽 패턴 분석 등을 통해 교육전산망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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