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학생취업 활성화 대책 중 하나로 서울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지역에 마련된 이 센터에는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서울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서울지역의 취업정보를 알려주고 서울로 취업시험을 보러 떠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 안내 및 숙소 알선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취업지원센터 설치와 함께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취업박람회나 면접시 20명 이상의 학생이 동시에 움직일 경우 버스를 빌려 학생들을 수송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지역 취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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