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가 외국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무역학과 학생 16명과 교환학생으로 이 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8명이 자매결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매결연을 한 학생들은 유학생들의 수강신청 등 각종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역학과에서 개최하는 산업체 답사, 학과 체육대회, 각종 소모임에도 초청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 학과 관계자는 "외국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매결연을 갖기로 했다"며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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