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연세대 총장은 29일 신촌연세병원으로 어린아이를 구하고 중상을 입은 철도원 김행균씨를 방문,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 총장은 "의로운 김씨의 행동은 각박한 시대에 청량제 역할을 했다"며 위로를 전하는 한편 "자제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 우리 학교와도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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