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국 내 2개 도시에서 전문대학 유학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밝혔다. 이는 고교졸업자 감소 등으로 전문대 신입생 미충원률이 전국평균 17%를넘는 등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대가 단독으로 해외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두원공대와 수원여대, 부산정보대, 경북전문대, 충청대,동강대 등 전국 21개 전문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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