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의 주역이었던 양태영(경북체육회)이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한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국제종합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태영은 지난 29일 계명대체육관에서 치러진 대구 U대회 남자 체조 개인 종합에서 56.65점을 얻어 카자흐스탄의 예르나르 예림베톤(56.15점)을 0.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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