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 메타 디자인 교육시스템 통해 월드 디자인 리더 양성

■홍익대 - 메타 디자인 교육시스템 통해 월드 디자인 리더 양성 홍익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추구하는 기본 요소들을 통합하는 차세대 디자인 교육인 ‘메타 디자인 교육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디자인 교육’은 생활자중심디자인, 감성중심디자인, 인터내셔널 스탠더드, 내셔널아이텐티티 등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홍익대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디자인 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국부 창출을 위한 디자이너 키우기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의 정체성 확보 및 첨단화를 통한 국가 월드 디자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7년간 홍익대는 특성화과제인 ‘첨단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보다 구체적으로 집중시키기 위한 실천적 과제 도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한 동북아 디자인 허브 중심대학으로서 초석을 마련, 디자인 교육의 국제화를 실현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능동적 교육시장 대처를 노리고 있었다. 이같은 절실한 필요성을 통해 메타디자인 교육시스템이 추진됐다. 메타디자인 교육시스템은 교육, 연구, 산학, 시설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 교육분야는 인간-문화-자연을 존중하는 메타디자인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을 추진해 표현 및 기능중심 교육에서 탈피, 균형 잡힌 미래 지향적 교과과정을 확립하게 된다. 연구분야는 멀티미디언 타워 내 메타미디어 디자인센터(MMDC)를 설립해 국제적 수준의 디자인 실습 랩, 기자재, 소프트웨어 구축을 통한 교수 학생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산학분야는 국내 학연산관 및 글로벌 메이져 회사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실무적 디자인 교육 및 벤처 창업활성화를 위한 신촌 디자인 밴드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은 디자인 교육, 연구 및 산학협동을 위한 전용 공간 및 기자재를 확보하게 된다. 1단계(2003-2004)로 메타디자인 교육 구축, 2단계(2005-2006)로 글로벌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3단계(2007-2009)로 동북아 디자인 허브 중심대학 등을 단계별 추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메타디자인 교과과정 구축(2003), 메타미디어 디자인센터개원(2003), 멀티미디언 타워 디자인 관련 세부 공간활용 계획수립(2003-2004), 국내외 디자인 관련 학연산관 연계 DB구축(2003-2005), 국내 전문 디자이너 및 해외 저명 디자이너를 초빙 교수로 유치(2003-2005) 등을 추진하게 된다. ■명지대 - 대학병원식 실무교육 통한 전문 건축설계 인력 양성 명지대의 실무와 교육기능을 겸비한 ?대학병원식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 건축설계 인력 양성?방안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명지대는 이번 특성화 추진배경으로 건축설계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건축설계교육 혁신 시급과 국제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설계교육 체제 확립을 꼽았다. 아울러 선진외국과 달리 국내 건축설계 산업은 실무교육 기능 취약한 실정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 목표를 ‘대학병원식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 건축설계 인력 양성’에 두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대학과 대학병원식 도시건축설계원을 연계한 설계실무교육, △졸업과 동시에 실무 투입 가능한 설계 인력 배출, △설계분야별 전문화로 건축설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국내 건축학 분야 실무 강화 설계 교육의 선도모델 제시할 방침이다. 대학병원식 설계교육의 개념은 ‘실무중심 설계교육’, ‘전문화 지향 설계교육’이다. 실무중심 설계교육은 의료 실무와 임상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대학병원형 교육모델을 응용한 것으로 설계실무기관인 건축도시설계원을 대학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건축도시설계원에서의 설계실무 참여를 건축대학 설계교육과정에 편제하는 방식이다. 이와함께 기존 스튜디오 중심 설계교육을 실무일체화 설계교육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실제 설계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실무 실습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자체가 교육과 일체화되는 설계교육체제 구축하게 된다. 설계교수진 역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설계실무와 연계를 지속하며 연구/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된다. 전문화 지향 설계교육은 ‘실무와 연계-특화된 전문설계인력 교육과정’이다. 건축도시설계원에서의 설계실무 참여 실습경험을 이후 고학년 설계교육에 연계, 진전시키는 설계교육과정 편제이다.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 교육 및 실무경험 교류를 위해 국제공인 건축사를 중심으로 한 설계 교수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탈리아, 독일, 미국 건축사 자격 보유 전임교수진 확보했으며 향후 설계 전임교수는 국제공인 건축사 자격 보유자로 확충하게 된다. 명지대는 이들 통해 설계시장 개방시대 건축설계산업 국가경쟁력 강화, 새로운 건축설계교육 모델 제시, 타 대학 파급으로 설계교육 및 산업발전 촉진, 설계교수 실무 참여로 설계교육개선 및 설계분야 질적 발전, 졸업생 취업률 제고 등의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대 - 취업률 100% 도전하는 H4C 교육강화 프로그램 취업률 100%에 도전하는 H4C 교육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H4C교육(H : Humanity(인성교육), 4C : Conversation(외국어회화), Computer(컴퓨터,IT), Certification(자격증취득), Creativity(창의력신장)를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성교육(H)은 더불어 사는 인성 자질로 예절바른 사회성, 정확한 의사소통, 서비스 정신 등 인성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외국어회화 교육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제화 능력, 자격증교육은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직무능력, 창의력교육은 상황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 컴퓨터/IT교육은 기술혁신,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부응한 정보화 능력 등을 키우게 된다. H4C 교육프로그램은 취업과 직결되도록 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특히 H4C교육의 성과로 얻어진 외국어 능력·IT활용 능력·자격증 등의 학생자료는 D.B화하여 지역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인재풀을 운영하여 취업까지 책임지려는 운영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은 주관부서가 예학교육연구원으로 지도교수 중심의 소규모 교육 실시하며 학생참여 프로그램 개발, 시행한다. 1학년 중심에서 전학년으로 점진적 확대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은 영·중·일 학과 및 평생교육원이 주관부서로 English Cafe 개설, 외국어 동아리 활성화, 원어민 동아리 운영, 방학 중 외국어 캠프 운영, TOEIC, TOFEL 교육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IT교육은 IT센터가 주관부서로 교생 IT과정 의무화, 업체와 연계한 IT교육 운영, 관련 동아리 운영, 관련 자격증 과목 운영, 무중심의 IT관련 프로그램밍 교육을 실시한다. 자격증교육 역시 평생교육원이 주관부서로 사이버 자격증 강좌 개설, 학생 자격증 취득기회 확대, 격증 포상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창의력교육은 창의력개발연구소가 주관부서로 인성교육과 연계된 창의력 교양 강의, 창의력 및 리더십 Progam 실시 등을 시행한다. 또한 1교수 1 취업동아리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현장실습에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기업에서 재교육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목원대 - 예술·첨단IT기술 융합…디지털 영상콘텐츠 교육시스템 목원대는 ‘디지털 영상콘텐츠 교육시스템’특성화 과제로 좋은 평을 얻었다. 전통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음악, 미술을 중심으로 한 예술분야와 첨단 IT기술을 복합적으로 융합한 종합예술대학으로 차별적 특성화를 추진해 지역거점대학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2004년 연기, 영상연출, 영상기술 전공의 영화학부를 신설하여 대전광역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첨단영상산업과 디지털콘텐츠특성화 전략을 연계하여 더욱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영상원, 엑스포과학공원, 첨단문화산업단지와 관·산·학 협력을 맺고 있으며, 영화를 포함한 뉴 미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함께 이론과 실기를 균형있게 교육할 수 있는 특성화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콘텐츠 전문인력과 영화배우 등 전문 연기자 및 영상문화 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영상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었다. <한국대학신문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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