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장선 서강대 총장은 오는 21일 독일 가톨릭 아이히슈태트 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클로스터 반츠에서 열리는 제4차 한독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인권의 보편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류총장은 '기업윤리와 인권-한국고용시장에서의 여성과 인권'을 주제로 논문 발표한다. 한편 독일 가톨릭 사회연구소와 서강대가 주최하고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이 후원하는 이 학술대회는 지난 1997년 서강대에서 1차 대회를 개최한 이래, 독일과 서강대에서 2년마다 번갈아가며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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