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대학(학장 이장노) 기업경영 연구원은 오는 26일 아시아 경영센터와 '아시아 기업집단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아시아 각국 기업집단의 국제 학계 권위자를 초청, 이들 기업집단과 한국 재벌들과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밝힐 예정이다. 또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 각국의 경제·사회·문화적 변화추이를 고찰해 기업 집단의 영향력 감소여부와 구조조정 효과에 대한 평가를 하며 향후 이들 기업집단의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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