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정 군산대 총장은 자매대학인 중국해양대학(中國海洋大學)과 연태사범대학(烟台師範大學), 천진사회과학원(天津社會科學院)과의 상호학술교류 협정체결에 따른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협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국순방길에 나섰다고 18일 학교측이 밝혔다. 이번 중국 자매대학 순방에서 임 총장은 학술교류를 통한 교류협력 방안에 따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교간 인적교류에 대한 교환학생과 교수파견 등 각종 협정 체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게 된다. 또 중국해양대학(中國海洋大學)(구 청도해양대학)을 방문, 기존의 학술교류 협정서 재서명을 추진하는 한편, 천진사회과학원과의 중국인 유학생 모집 유치를 위한 모집 홍보 등을 할 예정이며 주중한국대사관 및 주청도한국총영사관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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