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통역번역연구센터(센터장 차제순 독문과 교수)가 오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센터에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한문, 러시아어 등의 통·번역은 물론 한국어 통·번역시에도 모국어 사용자의 감수를 거치는 등 교내 박사급 인력을 활용, 양질의 외국어 통역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공학과 대학원은 물론 이학과 공학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교수와 연구원들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영어위주의 서비스를 탈피해 다른 통역번역연구센터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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