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M,‘e-비즈니스 온 디맨드’로 차세대 e-비즈니스 선도 한국 IBM은 ‘지속적인 성장’과 ‘내실있는 경영’에 초점을 두고 지식중심의 조직으로 체계를 갖추는 등 선진 경영기법을 통해 국내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린 글로벌 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약 2천5백여명의 직원이 전국 12개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8백56억 달러, 당기순이익은 77억달러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우량기업이다. 한국 IBM은 지난 67년 4월 국내에 최초로 컴퓨터를 공급한 이래, 35년간 국내 정보산업과 함께 성장해오고 있다. 매년 평균 약 15억달러 규모의 국내 제품을 IBM본사로 수출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한국 IBM의 노력은 94년 ‘대한민국 기업문화상 우수상’, 2002년 국내 이미지 조사에서 ‘한국 경제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 선정, 2003년 ‘바른 외국기업상’ 등으로 보상받았다. 한국 IBM은 리눅스의 개방성 및 경제성이 향후 시장에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리눅스 기반 솔루션 공급에 힘써 국내 리눅스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무선 e-비즈니스, 디지털 미디어, 생명공학 등 신기술 분야에서 솔루션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1백88개에 달하는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IT시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 IBM이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경영 전략은 바로 ‘e-비즈니스 온 디멘드’. 7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e-비즈니스’ 세상을 주도해온 한국 IBM이 주창하는 ‘e-비즈니스 온 디멘드’는 조직 내 핵심 업무프로세스의 혁신과 개방형 표준에서 통합된 IT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문화를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기회에 기민하게 부응하며 불확실한 외부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IBM은 전 세계적으로 향후 1백억달러를 투자해 ‘e-비즈니스 온 디멘드’ 시장을 선도한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갖고 있다. 영에이지, 20대 캐주얼 브랜드 대학생들 꾸준한 사랑 영에이지는 이번 한국대학신문 대상 '선호 브랜드 캐주얼화 1위'로 선정, 20대 캐주얼 브랜드로 대학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동안 영에이지는 '오래된 브랜드 = 낡은 브랜드'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위해, 그리고 단순한 캐주얼 구두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세대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20대의 젊은 타깃층의 니즈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왔다. 영에이지는 캐주얼의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정장의 품격과 세련됨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내고 20대라는 명확한 타깃을 대상으로, 그들의 새로운 생활방식과 젊은 감각에 맞추어 고급스러움과 합리성이 하나가 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편안함과 합리성을강조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으로 정장, 캐주얼 구분없이 입은 옷에 따라, 장소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세련되고 새로운 스타일을 말한다. 또한 영에이지의 제품 마케팅은 활동량이 많은 세대,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세대, 뭐가 달라도 다른 세대인 젊은 고객들의 욕구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젊은 소비자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 젊은 세대의 대표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던 것. 더불어 2003년 하반기에는 영에이지 로고 및 매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영에이지는 제품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에 충실한 고급 캐주얼 브랜드,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색깔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영에이지 이근석 영업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젊고 신선한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디자인 가미된 정통 문구로 차별화 성공 모닝글로리의 성공에는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모닝글로리가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잡음은 물론 세계적인 상표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가미된 정통문구로 차별화 전략에 성공하였기 때문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 면에서의 성공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다’는 디자인 제일주의 경영방침과 풍부하고 우수한 디자인 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닝글로리는 자체 캐릭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블루베어(Blue Bear), 바부(Babu), 꼬지지 (Kozizi), 등 인기 있는 다수의 고유 캐릭터를 탄생시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체 캐릭터 라이센싱 팀을 가동해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모닝글로리의 캐릭터 개발 노력은 많은 기업들이 해외 유명 캐릭터들을 경쟁적으로 들여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고집스러울 정도로 라이센싱 제의를 거절하고 오직 자체 캐릭터 개발에 주력하여 모닝글로리의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는 모닝글로리의 기업목표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간 모닝글로리는 자체 개발한 고유 캐릭터를 디지털 애니메이션 영화인 전사 라이안’에도 출연시키고 캐릭터 상품화 권을 획득하고 제과업계, 게임 소프트웨어, 타월업계 등과 라이센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모닝글로리는 대표 캐릭터 ‘블루베어’ 컨셉으로 애견 용품 라이선싱 시장에 진출 한다. 모닝글로리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1위에 선정 되었고, 2년 연속 대한민국 십대 캐릭터에 선정된 대표 캐릭터 ‘블루베어’ 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애견용품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에서 선점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캐릭터, 제품마다 모닝글로리 만의 고유한 감각을 살리면서 세계적인 문구로서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새롭게 펼치자는 것. 바로 모닝글로리의 변치 않는 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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