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교육부총리는 15일 광주방송(KBC)에서 개최하는 전국 민방 연속기획 '분권과 혁신 대 토론회'에 참석한다. <대학은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이번 주제토론에서 안부총리 이외에도 패널로 김희수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나정웅 광주과학기술원장, 조무제 경상대 총장,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조수종 청주 경실련 공동 대표 등 총 6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지방대 위기상황, 어느 정도인가?', '지방대학은 스스로 위기타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는 지방대학 활성화에 충분히 노력하고 있나?', '지방대학, 지역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등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16일 11시 광주지역에 방영되며 25일 7시에는 전국 민방, 28일에는 광주에서 다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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