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교육원은 19일 오후 1시 교내 평화의 전당과 푸른솔 식당에서 이 대학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희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15개국 출신의 외국 학생과 교수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배, 한복입기, 제기차기, 떡국 먹기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