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유네스코한국위, 20명 선발해 세계 6개국에 파견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 20명을 선발, 이달 중순부터 8월말까지 국제 워크캠프에 보낸다고 7일 밝혔다. 대상국은 프랑스, 독일, 터키, 스페인, 폴란드, 일본 등 6개국으로 참가자의 경우 7개 대학별 신청자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선발했으며, 도는 워크캠프가 끝나면 평가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국제워크캠프는 각국의 젊은이 20∼30명 정도가 한 지역에 모여 2∼3주간 공동 생활하면서 환경 보호, 문화재 보호, 농업, 교육, 지역사회 개발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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