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공과대학(학장 박길현) 학생들이 29일 하루 동안 헌혈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는 5·18 민중항쟁 당시 21일에 첫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광주시민들이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21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체육대회와 일정이 겹쳐 29일 제1공학관과 제2공학관에서 헌혈행사를 가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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