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계 최연소 인사, 활발한 학술활동 인정

황현식 전남대 치과대학 치과교정학 교수(43)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제20판에 등재됐다. 전남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해 1월 인명사전에 처음 노미네이션 된 이후 1년도 안돼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국내 치과계 인물 중 가장 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내 치과교정학 교과서 뿐 아니라 98년 출간된 미국 교정학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통해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연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황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90년 전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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