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차이오니아(Chioneer) 인턴십 학생 20명을 선발, 내달 2일까지 16박17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차이오니아(Chioneer)는 중국(China)과 개척자(Pioneer)의 합성어로 인턴 학생들은 중국 기업 취업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톈진, 베이징, 상하이 등을 방문해 중국 지역의 투자환경과 한-중 통상 관계 등 체험하게 된다. 한밭대 관계자는 "중국어 교육과 시험 등을 거쳐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했다"며 "다가오는 동북아시대의 예비기업가를 배출하기 위해 중국전문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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