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4점 응모…우수상 3점 등 내달 1일 시상

교육인적자원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캐릭터 공모에서 조상연(33)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26일 총 3백64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 1점을 비롯해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을 각각 선정하고, 내달 1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인기투표를 거쳐 입상작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 5백만원, 우수상 각 1백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교육부는 입상작품들을 캐릭터로 응용 개발해 앞으로 교육정책 관련 각종 홍보물 제작 및 홈페이지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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