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이하 전주협·회장 김익진 그리스도대 교수)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북경 쉥겐호텔에서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958년 대학신문의 지도·연구와 각 대학의 지도방법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주간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주협은 현재 2백1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주협회장에 김익진 그리스도대 교수가 연임됐고 감사에는 김민기 숭실대 교수와 김춘남 용인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세계화시대의 대학언론'으로 이후 '대학신문의 세계화(강영립 중부대 교수)', '세계화시대에 대학언론에서의 영어 활용방안(서영윤 한성대 교수)', '21세기 지구촌 사회의 이념적 지향(송재국 청주대 교수)', '환경오염과 인간생활(송재준 목포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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