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이수일)가 올해로 미쓰비츠, 파나소식 등 일본 굴지 기업에 백여명이 넘는 인력을 해외로 취업시키고 있는 IT·CT 인력양성사업단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국내 취업도 어려운 실정속에서 해외취업을 일구어내고 있는 호남대 IT·CT 인력양성사업단(단장 나현식) 오는 28일, 31일 연이어 일본 산업체 대표들과 해외 취업과 인턴십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28일 다카야마 아키히코 일본 SBS사 사장과 해외 취업 등 산·학교류에 관한 협의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히라오카 노리토 청풍정보공과학원 부교장을 만나 ‘취업전제 해외인턴십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호남대 IT ·CT인력양성사업단은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비롯한 스튜디오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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