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6일 학생 기숙사에서 김근수 상주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및 상주지역 학교 교장, 학부모 등 70여명과 상주출신 재학생이 참여한 ‘상주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기숙사 견학, 홍보영상물 감상과 상주출신 학생들의 기숙시설인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등 상주시의 지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시간이 준비됐다. 김달웅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지역거점 대학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한다”며 “산학협력과 관학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대에 재학중인 상주 출신 학생은 학부생 91명, 석사과정 34명, 박사과정 7명 등 총 1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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