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최종 10명 선발, 홍보대사로 활약

서울여대(총장 이광자)에서 홍보대사 '홍보바롬이'를 뽑는 바롬페스티벌이 11일 이 대학 출신 MC인 박정숙씨의 사회로 열린다. '홍보바롬이'가 되기 위해 예선에 지원한 67명 중 1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20명이 이 날 행사에서 지,덕,체의 역량을 겨뤄 최종 10명만이 '홍보바롬이'의 명예를 얻게 된다. 선발된 홍보바롬이는 1년동안 학교에서 정기적인 워크샵과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적인 홍보 대사 교육을 받고 내외귀빈에게 학교를 소개, 학교를 대변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인이 원할 경우 재학기간에 홍보 바롬이 장학금(등록금의 35%)등을 받을 수 있고 졸업시에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는 홍보바롬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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