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총장 오병주)는 11일 오전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04년도 전반기 원양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갖는다. 학생들의 이론 지식을 실무 능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습에는 지도교수 및 승무원과 실습생 등 총 2백30여명이 승선한다. 항해일정은 새누리호는 필리핀 마닐라, 대만 화련을 거쳐 오는 27일까지, 새유달호는 베트남 하이퐁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6월1일까지 목포에 입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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