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완공예정인 삼척대 잔디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3월말 공사를 시작해 총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삼척대 잔디구장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삼척대는 잔디구장 옆 체육공원을 조성, 맨발 자갈 맛사지와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민을 위해 정문에서부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잔디구장이 완공되면 이 지역의 새로운 운동명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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