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혈기증함’ 상시운용

원광대(총장 정갑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04 사랑의 헌혈운동’을 교내 학생회관 로비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을 소아암과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로 고생하는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것으로, '희망나눔 헌혈기증함’을 설치해 학생들이 수시로 헌혈증을 기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광대는 지난 2001년 5월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교내에 45평 규모의 헌혈의 집을 개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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