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조무제)는 전공∙교양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외국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발표하는 ‘글로벌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을 올 여름부터 운영한다.
경상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북미∙호주∙러시아∙일본∙중국∙동남아 지역에 대한 탐방계획서를 토대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는 유럽∙북미∙호주∙러시아 지역은 1인당 1백20만원,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60만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경상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광범위한 지식 습득과 이국 문화 존중, 문화의식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내달 14일까지이며, 21일 선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