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장애체험의 장’ 행사를 실시한다. 5일간 목원대 캠퍼스를 비롯, 대전역 광장, 중앙로 지하상가 등 5곳에서 진행될 이 행사는 △장애인 편견 해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 홍보 △장애인 에티켓 지키기 △‘장애인의 내 친구’ 시민운동 전개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대전시민의 장애인 체험을 통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장애체험 행사다. 유근종 목원대 총장은 “앞으로 장애인 학생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에 더욱 힘 쏟을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한 시설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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