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선대 부설 아시아몬순/기후환경연구센터(이하 아/기환경연구센터)와 중국의 계절풍연구센터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아/기환경연구센터는 중국 과학원 황릉위원사, 계절풍연구센터 첸웬 센터장 루 리유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날 협정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부터 연구원/교수 등 연구인력 교환, 연구문헌정보 지원, 공동학술회의 개최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대학 아/기환경연구센터는 지난 2002년 9월부터, 엘리뇨 현상 등 기후변화, 대기오염문제, 대기생물권의 상호작용, 인공강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을 연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