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전일제수업 대학원생의 50%에게 매월 20만원의 연구보조 장학금과 수업료 전액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연구조교 제도를 통해 연간 대학원생 4백명에게 4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순복 대학원장은 “이번 장학제도를 통해 우수 대학원생을 확보, 교수의 연구역량과 대학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대에서는 현재 재학생 50%에 평균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BK21과 국가핵심연구센터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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