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감독 박대우)가 제38회 전국 남여종별 선수권대회 및 2004년 컴파운드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컴파운드부문에서 정의수(예술학부2), 신현규(건축학부2), 최용희(생명과학부2)선수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이 세명의 선수는 7월중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또한 신입생 장진호 선수는 대학입학후 처음 출전한 이 대회(리커브부문)에서 30m 은메달을 획득해 향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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