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11일 (재)국제방송교류재단인 ‘아리랑 TV’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국책방송인 아리랑 TV는 전 세계 1백40개국의 4천만 가구를 대상으로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TV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디지털 위성방송론', '양방향 TV서비스', '쌍방향 TV광고' 등 방송과 뉴미디어 정책에 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KBS연구위원, 문화관광부 방송정책 자문위원, MBC사장 경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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