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신입사원 연봉은 2천만원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휴먼피아(www.humanpia.com)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구직자 1천3백64명을 대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대졸 신입연봉’에 대해 물은 결과, ‘2000~2400만원' 이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중 3백52명(26%)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1800~2000만원’ 이라는 구직자가 25%를 차지했으며, ‘1600~1800만원’(14%), ‘2400~2600만원’(10%), ‘1400~1600만원’(8%) 등의 순이었다. ‘2600~2800만원’과 ‘30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각각 4% 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9백4명 참여자중 2백53명(28%)이 2000~240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4백60명 참여자 중 1백27명(28%)이 1800~200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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