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갑원)는 18일 정갑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원광문화센터 지하식당에서 점심으로 삼계탕 먹기 행사를 벌였다.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들도 가세,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일반인에게 알렸다. 원광대는 교직원들의 점심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기피하지 않도록 소비촉진운동을 계속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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