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동문회(회장 안대종)는 2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04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갖는다. 개교 58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동문 최초로 장군 진입을 한 채진석 씨와 국무총리 행정심판 상임위원인 방기호 씨, MBC 아나운서 제1국장 성경환 씨 등에게 ‘자랑스런 원광인상’을 수여한다. 또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 지난달 자신의 간을 기증한 인문학부 김경민 군에게 총 동문회 장학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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