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가 19일부터 2일간 교내 학생복지회관 앞 광장 및 대학 캠퍼스 내에서 천안․성환 지역 백혈병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2004학년도 제2차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기독교적 사랑의 실천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남서울대가 후원하고 이 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와 관련 기획조정실 김대지 홍보담당은 "대학축제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한편, 봉사하는 축제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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