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김주훈)에 인조잔디 시설을 갖춘 축구장과 하키장이 들어선다 조선대는 중앙도서관앞 종합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2면과 하키장 1면, 테니스 코트 4면을 조성,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소요 예산은 총 25억6천만원으로 광주시의 교부금(월드컵잉여금) 8억원이 포함된다. 축구장과 하키장은 기본설계와 입찰 등을 거쳐 오는 11월경에 착공되며, 이 시설은 오는 2007년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조경기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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