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행복 비타민, 목포대학교에서 제공합니다." 목포대는 25일 생활관 1층에서 이혼과 자녀, 노인 문제 등 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가족상담 문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앞으로 가족간의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맞는 상담교육 프로그램과 가족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된다. 문화센터장 이정연 교수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해 진다"면서 "이 센터는 인적자원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가족상담 수련감독 전문가, 가족상담 수퍼바이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가족문제 상담 전문가로서 부부상담 및 치료, 청소년기 부모상담, 새로운 가족학, 푸드아트테라피 등을 저술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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