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이요한)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마친 1,800여명과 방문접수를 한 400여명 등 2,200여명의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했다. “내손으로 그리는 행복 상상, 꿈의 나라”를 주제로 그리기(사생화, 상상화)와 만들기(소조)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미술대회 입상자 발표는 2일 홈페이지(http://art.mokwon.ac.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미술대학 대강단에서 있을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각 2명에게는 목원대 총장과 대전시교육감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각 4명에게는 대전일보, 대전꿈돌이랜드, 신한화구, 우리은행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목원대 이영길 미술대학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미술활동을 통해 밝고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