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창작활동·지역 예술발전 공헌 기대

한밭대학교가 오는 26 오후 2시 교내 전시관인 '갤러리 목련'의 개관식을 갖는다. 한밭대는 "갤러리 목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1,000여만원을 투자해 지난 2월 착공,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 한 갤러리 목련은 전시실, 복고, 현관 등 연면적 117평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식 작품전시대 22개 설치했다. 또 현관홀과 전시실 사이 좌우 복도 벽에 전시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한밭대는 앞으로 갤러리 목련을 학생들의 작품전시 등 학내 행사에 사용하고, 외부기관에도 임대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개관식에는 설동호 총장과 학내 인사 및 외부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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