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삼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우표' 1종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표액면가는 22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행량은 160만장이다. 삼육대학교는 1906년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선교사들이 지금의 평안남도 순안에 설립한 의명학교를 시작으로 1942년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당한 후 1974년 지금의 자리에 학교를 재건했으며 1992년 삼육대학교로 성장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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